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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업체들인 위디스크, 파일노리의 실 소유주 양진호 구속 송치

김단영기자 | 기사입력 2018/11/16 [16:07]

웹하드 업체들인 위디스크, 파일노리의 실 소유주 양진호 구속 송치

김단영기자 | 입력 : 2018/11/16 [16:07]

▲ 경기남부경찰청(사진=SNS이미지캡쳐)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회사 직원과 부인을 폭행하고 회사직원에게 마약을 권유하는등 엽기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회장은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로 착수 되면서 그 실체가 낯낯이 들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웹하드 업체와필터링 업체헤비업로더와유착한 사실을 규명 후 핵심 주범인 양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음란물유포) 방조범 및 정범으로 확정하여 우선 구속하였으며, 웹하드필터링컨텐츠 제공 업체 대표 등 관련자 19, 업로더 61명 등 총 80명에 대해서는 조사완료 되어 추가 송치 예정이며, 나머지 59명 대하여도 입건 예정에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양씨가 웹하드 사이트의 불법음란정보를필터링하는 업체 ㈜○○를인수하여 각 명목상 대표이사 B(35,)C(46,)D(43,)3명을 선임하여 회사의 관리업무등을하게하면서 회사의 중요정책, 자금관리 등의 핵심적인 사항은 피의자 양씨가직접통제하는 등 실제 소유주로 행사하면서 이른바 다량의 영상물을 올리는 헤비업로더들과 공모해 총 52,500여건 유포및 저작재산권 총230여건 침해하여약 70억원의부당이득을취하였으며, 이중에는 불법촬영된 개인간 성적영상물도100여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17. 9. 1.경부터 2018. 8. 31.까지 1년간 00 사이트는 346, 00사이트는 208억 상당 매출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양씨소유의 웹하드 관련업체9곳 및 헤비업로더 5명에대해 국세청에 기관 통보를 통해세무조사를의뢰하였으며, 범죄수익금에대해서는 추적수사 중에 있음을 덫 붙였다.

 

한편, 웹하드카르텔의 실체 불법음란물제국의 황제임이 들통난 시점에 양씨는 직원들에 대한 상습폭행, 비인격적인 강요로 직원들을 괴롭혀왔으며 강원도 홍천소재 연수원에서 상습적인 대마초 흡연과 닭을 살인적으로 죽이는 동물보호법 및 총포·도검·화학류 등의 안전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수사중에 있으나 양씨가 일부 진술을 거부하고 부인하는 다른혐의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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