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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용인시, 주요 행정절차 마무리로 보상 절차 본격 돌입 …하반기 착공 예정

김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15:35]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용인시, 주요 행정절차 마무리로 보상 절차 본격 돌입 …하반기 착공 예정

김정은기자 | 입력 : 2021/03/29 [15:35]

▲ 조감도     ©용인시

 

 

용인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 일원에 수립한‘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산업단지 특별물량을 배정받은 지 2년여만이다.

 

시는 산업단지 특별물량 배정 후 2020년 11월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2021년 1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와 3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왔다.

 

이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와의 지역갈등으로 8개월간 사업이 지연돼 난항을 겪기도 했고, 지난 2년간 100여곳 이상의 관계부처와 협의를 하고 4차례의 주민 공람을 거치면서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해왔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사업시행자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온 것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토지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해 이르면 하반기 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Yongin City announced on the 29th that it has finally approved the “Yongin Semiconductor Cluster General Industrial Complex Plan” established in Toxic, Godang, and Jukneung-ri, Wonsam-myeon, Cheoin-gu.

 

It has been two years since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s Metropolitan Area Improvement Committee was assigned a special quantity of industrial complexes in March 2019.

 

After allocating special quantities of industrial complexes, the city has undergone a step-by-step procedure, including discussions on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s by the Han River Basin Environment Administration in November 2020, and deliberations on the Gyeonggi-do regional industrial complex plan in January 2021 and the Metropolitan Area Improvement Committee of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n the process, the project was delayed for eight months due to regional conflicts with local governments, and during the past two years, the project has been revised and supplemented by consulting with more than 100 related ministries and going through four public visits.

 

Having organically communicated with the central government, Gyeonggi Province, and project implementers helped greatly in promoting the project.

 

Accordingly, Yongin Semiconductor Cluster plans to complete major administrative procedures and start land compensation procedures in earnest, starting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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