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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성녀루이제의 집 관내 수해 피해 입은 이웃에 따뜻한 온정 베풀어

김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0/09/02 [10:53]

화성 성녀루이제의 집 관내 수해 피해 입은 이웃에 따뜻한 온정 베풀어

김정은기자 | 입력 : 2020/09/02 [10:53]

 

▲ 성녀루이제의집 후원금 전달.화성시제공  © 김정은기자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김정은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최근 성녀루이제의 집이 관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훈훈함을 전하는 메세지를 밝혔다.

 

지난 1일 성녀루이제의 집에 거주 중인 어르신 32명과 직원들은 정남면 소재 행정복지센터로 51만 2,77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이 붕괴돼 삶의 터전을 잃은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수연 성녀 루이제의 집 원장은 “전례 없는 감염병과 호우, 태풍까지 연이은 재난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정남면 소재 덕화사에서도 수해피해 가구를 위해 쌀 10kg 2포와 라면 4박스 등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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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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