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의회) 코로나 관련 임시회 최소화 운영 © 김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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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김정은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되는 제21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예방하고자 최소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운영함에 따라 이번에 개최되는 제217회 임시회에서는 ▲ 집행부 국·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 본회의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의석배치 ▲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 ▲ 일반인 방청객 제한 및 영상시청 권장의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의회는 시민 안전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부의장은 “임시회 최소화 운영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취한 조치로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안건 34건과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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