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창작된 ‘조선독립원’ 등 창작곡과 명성황후와 대립했던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담은 ‘한량무’ 등 우리의 가무악(歌舞樂)과 역사 속 옛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명성황후와 대립을 했던 흥선대원군 이야기와 함께할 ‘한량무’, 명성황후의 이루지 못한 꿈을 표현한 비파 창작곡 ‘들을 수 없는 꽃’은 올해 무용과 함께 볼 수 있어 우리 가무가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애환을 담았던 ‘아리랑’을 다함께 노래하며 명성황후 생가에서의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처럼 역사의 흐름 속에 문화재와 함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할 이색음악회 <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은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에 위치한 명성황후 생가(경기유형문화재 제46호) 내 감고당 옆 야외무대에서 오는 8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으로, 달빛아래 명성황후 생가를 무대로 우리 가무악(歌舞樂)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명성황후 생가에서 펼쳐질 <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의 자세한 문의는 여민 홈페이지(https://www.yeomin.com)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yeominrak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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