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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년봉사회, 이지영 회장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봉사' 실시

이현준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5:24]

수원청년봉사회, 이지영 회장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봉사' 실시

이현준기자 | 입력 : 2024/11/29 [15:24]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수원 이현준기자] 수원청년봉사회 회장 이지영 씨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봉사 활동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장은 기존의 디지털 교육 봉사를 진행하던 중, 단체 교육 방식이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특히, 개인별 학습 속도와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 차이가 커서 교육 효과가 떨어지는 상황을 목격하며 새로운 대안을 고민했다.

 

그 결과, 이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맨투맨 교육 봉사'를 기획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 간단한 인터넷 검색,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1:1로 가르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단순히 기기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 봉사는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독거노인이나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스마트폰이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가족과 영상통화도 하고 병원 예약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청년봉사회의 이번 활동은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Suwon Reporter Lee Hyeon-jun] Suwon Youth Volunteer Association President Lee Ji-young is attracting attention by introducing a new volunteer activity for the digitally disadvantaged.

 

While conducting existing digital education volunteer work, President Lee discovered that group education methods were not effectively conveyed to the elderly. In particular, he witnessed a situation where the educational effect was low due to the large difference in individual learning speed and digital device usage skills, and he considered a new alternative.

 

As a result, President Lee planned a 'Mobile Man-to-Man Education Volunteer' to provide customized digital education to the elderly. The volunteer group visits the areas where the elderly live and teaches them practical skills that can be used in real life, such as how to use smartphones, simple internet searches, and how to use kiosks, one-on-one. Through this, the elderly are not just using devices, but are also helping them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digital age.

 

This educational volunteer work is particularly well-received by elderly people living alone or in rural areas with low digital accessibility. One training participant expressed gratitude, saying, “I always felt that smartphones were difficult, but now I can make video calls with my family and make hospital appointments.”

 

Chairman Lee said, “Our goal is to help seniors live a richer life without being excluded from the digital world,” and expressed his ambition, saying, “We will continue to create various volunteer programs that can provide practical help in the field.”

 

This activity by Suwon Youth Volunteer Association is establishing itself as a new model for the local community to solve the problem of digital exclusion, and it provides important implications for the direction in which efforts to eliminate the digital divide should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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