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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윤진솔, “무엇을 연기하든 그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 배우로 남고 싶어”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4/28 [03:01]

[화보]윤진솔, “무엇을 연기하든 그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 배우로 남고 싶어”

박동제 기자 | 입력 : 2019/04/28 [03:01]

▲ 윤진솔 화보 <사진출처=아나드론>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윤진솔이 흑백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청춘시대’, ‘부암동 복수자들’,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그리고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미스터 온조’, ‘빨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윤진솔이 매거진 아나드론(ANA Drone)과 함께 한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흑백영화의 여주인공들을 2019년 식으로 재해석했으며 ‘오드리 헵번’, ‘마를린 먼로’, ‘올리비아 핫세’, ‘비비안리’까지 당대의 전설이 된 여배우들을 컨셉으로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솔은 각기 다른 4가지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히 사로잡는다.

 

클래식한 짙은 아이메이크업을 소화한 윤진솔은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게 하는 그윽한 눈빛으로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기고 있으며, 도발적이고 예상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마를린 먼로’ 를 연출한 윤진솔은 각선미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섹시하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윤진솔은 웨이브감 있는 자연스러운 올림머리와 헤어밴드를 착장해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우아함으로 ‘올리비아 핫세’를 떠오르게 하며, 부시시한 웨이브 펌 헤어와 도트 무늬의 원피스를 입은 모습, 그리고 슬레이트 컷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윤진솔에게서 ‘비비안리’가 지닌 사랑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이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진솔은 현재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빨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뮤지컬만의 매력을 꼽으라면 노래로 상황이나 마음들을 전한다는 것인데 사실 그 부분이 제일 어렵기도 해요. 대사로 소통하는 연기와 노래로 소통하는 연기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라며 다른 장르의 연기와의 다른 점을 설명했다.

 

이어 어떤 이미지로 자신을 남길지에 대한 질문에 윤진솔은 “행복한 배우요. 극 안에서 무엇을 연기하든 그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 배우로 남고 싶어요”라고 짧지만 힘있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윤진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나드론’ 5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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