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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 이어져

오경희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9:32]

경기도의회, 경기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 이어져

오경희기자 | 입력 : 2024/11/11 [19:32]

▲ 경기도의회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사장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오경희기자)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수원 오경희기자] 경기도의회 2024년도 경기도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고은정),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1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원찬 의원(수원6)은 경기신보가 부실징후 알람시스템 운영을 통해 충분히 예측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위변제율 증가에 부실 알람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한 의원은 "2024년 4분기부터 급증하고 있는 부실발생 자료를 보면 과연 부실징후 알람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으며 기여했는지 의심을 안할수가 없다 라며 2024년도 보증부실 예상액이 한 8500억 원 정도 될걸로 예상 된다. 현재 24년도 1월부터 5월까지 불과 5개월 동안 3526억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부실알람시스템이 매출액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매출액이 줄거나 하면 알람이 울리게 된다. 현재 발생한 보증부실은 사실 코로나때 신용심사없이 총22조7천억정도 공급이 되다보니 그중에 상당부분 터지는건 불가피했으며 또한 기즘 알람 시스템 적용하는 부분은 작년에 알람 시스템을 만들어서 지금 적용되고 있다."며 이어 "그동안 누적된 잠재 부실들이 많이 있었고 여신을 증강시키면 2년반뒤에 부실이 발생해서 4년간 부실이 발생한다. 코로나 기간에는 오히려 부실이 줄었고 코로나19에는 보조규모를 확대로 인해 부실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2027년에는 정상화 될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원찬 의원은 "트럼프 당선으로인한 미국보호 무역주의 리스크에 대비해 이런 예측불가한 상황도 모니터링을 시스템에 포함해서 운영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The administrative audit of the Gyeonggi Provincial Council's 2024 Gyeonggi Economic and Labor Committee and the Gyeonggi Job Foundation (Chairperson Go Eun-jung) was held.

 

At the administrative audit held on the 11th, Rep. Han Won-chan questioned whether the Gyeonggi Shinbo's default warning system was functioning properly despite the fact that it was sufficiently predictable through the operation of the default warning system.

 

A provincial council member said, "Looking at the default occurrence data that has been rapidly increasing since the fourth quarter of 2024, I cannot help but doubt how the default warning system worked and contributed. The expected amount of guaranteed defaults in 2024 is expected to be around KRW 850 billion, and it is currently around KRW 352.6 billion in just five months from January to May of 2024."

 

In response, Kyunghyang Shinmun CEO Siseok Joong said, "The bad debt alarm system periodically checks sales and sounds an alarm when sales decrease. The current bad debt guarantees are in fact a total of 22.7 trillion won supplied without credit review during the COVID-19 period, so it was inevitable that a significant portion of them would explode. Also, the part where the Gism alarm system is applied was created last year and is currently being applied." He continued, "There were many potential bad debts that had accumulated over time, and if credit is increased, bad debts occur after two and a half years, so bad debts occur for four years. Bad debts actually decreased during the COVID-19 period, and bad debts are inevitable due to the expansion of the subsidy scale during COVID-16. However, they will normalize in 2027." In response, Rep. Han Won-chan argued, "In order to prepare for the risk of US protectionism due to the election of Trump, we must also include monitoring of such unpredictable situations in the system and opera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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