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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부동 지하 노래방 화재 적극 대응

이현준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4:52]

안산시, 선부동 지하 노래방 화재 적극 대응

이현준기자 | 입력 : 2024/11/11 [14:52]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안산 이현준기자] 안산시가 11일 새벽 단원구 선부동 소재 8층 건물의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같은 건물 4층 PC방 이용객 20~30명의 고립이 추정된다는 내용을 접수,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지원본부를 현장에 즉시 설치하고 피해자안전 확보에 나섰다.

 

화재는 1시간 30분 여만인 1시 58분경 완진됐으며 4층 PC방에 고립됐던 27명은소방대원의 구조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 중 1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지하 1층 노래방에 있던 4명은자력으로 대피했다.

 

시는 단원보건소 응급의료팀을 현장에 급파해 대피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담요와 핫팩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며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또한 병원 이송자의 상태를지속적으로 파악하는 등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Ansan Reporter Lee Hyeon-jun] Ansan City is responding with all its might to the fire that broke out in a karaoke room on the first basement floor of an eight-story building in Seonbu-dong, Danwon-gu on the morning of the 11th to recover from the accident and support the victims.

 

The city received information that 20 to 30 PC room users on the fourth floor of the same building were presumed to be isolated, and in order to preemptively respond to an emergency situation where multiple casualties were feared, an integrated support headquarters led by Ansan City Deputy Mayor Kim Dae-soon was immediately established on site and began to secure the safety of the victims.

 

The fire was completely extinguished at 1:58, about 1 hour and 30 minutes later, and 27 people isolated in the fourth-floor PC room were safely evacuated by firefighters. One of them was transferred to the hospital for treatment for smoke inhalation and is in good condition. The four people in the karaoke room on the first basement floor were evacuated on their own.

 

The city dispatched the emergency medical team from the Danwon Health Center to the scene to monitor the health of the evacuees and provide relief supplies such as blankets and hot packs to support the victims. They are also making every effort to handle the accident until the end, such as by continuously monitoring the condition of those being transferred to the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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