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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자매결연 도시 부여군 방문

이현준기자 | 기사입력 2024/11/08 [15:04]

광주시의회, 자매결연 도시 부여군 방문

이현준기자 | 입력 : 2024/11/08 [15:04]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광주 이현준기자] 광주시의회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자매결연 도시인 부여군을 방문했다.

 

지난 5일 부터 6일까지의 방문은 지난달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부여군의 우수 치유 농장을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부여군은 수박, 밤, 양송이를 전국 최대 생산하는 등 농업에 특화된 도시로 치유농업 연구 활동에 적합하며, 남한산성, 남종면이 겪고 있는 인구 소멸에 대한 문제와 각종 개발 제한 사항 등 광주시가 처한 상황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연구회는 활동 1일 차에 부여군 옥산면에 위치한 ‘진달래관광농원’을 방문하여 시설 대표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실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지방 보조금으로 설치된 체험장을 살피면서 시설을 유지하는데 드는 각종 비용에 대한 지원 필요성 및 장기적 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파악하였으며, 민간 정원 등록, 캠핑장 운영 등 추가 수익 모델에 대해 검토했다

 

다음으로 벤치마킹 2일 차의 일정으로 부여군 구룡면에 위치한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탐방과 부여군의회 기관 방문을 진행했다.

 

2일 차 방문 치유 농장인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은 청년 대표가 하우스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치유 농장으로, 지난번 현장 방문했던 울트라팜과 유사점을 비교해 보는 등 청년 농업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대표가 현재 사업 추진 이전에는 농업이 아닌 다른 분야에 종사하였던 귀농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농장 공간 일부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등 지역을 위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펼치는 모습을 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이바지하며 융복합하는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봤다.

 

끝으로 연구회는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지막 일정으로 연구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앞으로도 부여군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발전하겠다는 말과 함께 원활한 벤치마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을 대표로 하여 오현주,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에 대한 지식 함양을 통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Reporter Lee Hyeon-jun from Gwangju] The Gwangju City Council Healing Agriculture Promotion Research Group visited Buyeo-gun, a sister city.

 

The visit from the 5th to the 6th was planned to benchmark Buyeo-gun’s excellent healing farms, which signed a sister city agreement last month, and to strengthe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ities.

 

Buyeo-gun is a city specialized in agriculture, producing the largest number of watermelons, chestnuts, and shiitake mushrooms in the country, making it suitable for healing agriculture research activities. It also has many similarities with the situation Gwangju-si is facing, such as the population decline problems that Namhansanseong and Namjong-myeon are experiencing and various development restrictions.

 

On the first day of the activity, the research group visited ‘Azalea Tourism Farm’ located in Oksan-myeon, Buyeo-gun, listened to an explanation from the facility representative, and actually experienced the healing program. In addition, while examining the experiential center established with local subsidies, we identified the need for support for various costs incurred in maintaining the facility and the importance of operating a long-term healing program, and reviewed additional revenue models such as registering private gardens and operating a campsite.

 

Next, on the second day of benchmarking, we visited ‘Your Beloved Garden’ located in Guryong-myeon, Buyeo-gun and visited the Buyeo-gun Council.

 

The healing farm we visited on the second day, Your Beloved Garden, is a healing farm operated by a young representative using a greenhouse, and we compared the similarities with Ultra Farm, which we visited last time, and sought ways to support young farmers. Through an interview with the representative, we learned that the representative was a former farmer who had worked in a field other than agriculture before the current business, and we saw the potential of healing agriculture that contributes to the region and converges by seeing him actually engaging in public service activities for the region, such as operating a direct agricultural product market using part of the farm space and exhibiting the works of local artists.

 

Finally, the research group concluded its research activities with a meeting with Buyeo County Council members, and expressed its gratitude to all those involved for their efforts to ensure smooth benchmarking, along with the promise to actively interact with Buyeo County in the future for mutual development.

 

Meanwhile, the Gwangju City Healing Agriculture Promotion Research Group is comprised of Assemblyman Park Sang-young, Oh Hyeon-ju, Lee Eun-chae, Jo Ye-ran, and Choi Seo-yoon, and is dedicated to research activities to carry out practical legislative activities through fostering knowledge about local 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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