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신(新)과 함께 아무 말 대잔치’를 주제로 한 소통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재직 5년 미만의 8·9급 공무원 100명이 참석했다.

저연차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진행된 모두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 배치와 신입 공무원 참석자가 사회를 보도록 했다.

참석 공무원들은 시정 발전 방향, 후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솔직한 목소리를 냈다.

공무원 복지제도로 독서·학습 휴가 도입, 복지포인트 상향 등을 건의했고, 시정 발전 방향으로 내년도 드론 라이트 쇼 때 계단형 좌석 설치 등을 제안했다.

성남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이라면서 스트레스 해소법, 시장이 생각하는 희망도시에 관해 질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