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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로 여름휴가 떠나요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1:20]

대부도로 여름휴가 떠나요

이귀선기자 | 입력 : 2024/07/31 [11:20]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안산 이귀선기자] 장마에 이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칠말팔초(7월 말∼8월 초)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푹푹 찌는 여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를 타고가족 또는 연인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안산시 대부도가 어떨까.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따라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에선 서해안의 낙조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시화나래조력공원, 탄도바닷길까지 각종 핫플레이스부터 바다 앞 수많은 인스타 감성의 카페는 덤이다.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바지락 칼국수, 안산의 전통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 찌개)도 맛볼 수 있다.

 

올여름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부도의 명소를 모았다.

 

■ 방아머리해변, 석양 보며 음악 즐기는 콘서트 열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연간 20만여 명이 방문해 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다. 수도권 인근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연인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셋 콘서트가 열린다.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과 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컨셉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8월 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선셋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테마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 감성과 흥이 넘치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8월 17일 <선셋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 9월 28일 <선셋 파티>가 연이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시는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해변 내 안전 쉼터를 설치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 안전 쉼터 주변에 안전관리 근로자들을 배치해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 ‘1,500대’ 드론 군집 비행 주목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8월 16일부터사흘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공연은 물론,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잠깐 쉬어 가세요”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공원은 크게 여가 공간, 휴식 공간, 편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관리동,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이야기 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 계단이 있으며,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들러볼 만하다.

 

달 전망대는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다.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등 주변 경관과 시화호및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바닥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한 경험도 할 수 있다.

 

■ 자타공인 여행 명소, 탄도항·누에섬등대전망대

 

탄도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1km 거리를 걸어서들어갈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 바닷길’이라고부른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10여 분쯤 걸어가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등대 전망대 내부 1층에는 등대 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실내 전망대,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다.

 

탄도바닷길을 통해 누에섬으로 이동해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와 함께… 유리섬박물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 쉬는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이 장관으로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된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을 더한 동화 같은 테마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학습 공간까지 구성이 꽉 찬 대부도 대표 나들이 장소다.

 

특히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고 야외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가 있고 포토존으로도 제격이다.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를 기획, 매번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맥아트 미술관 1층에 있는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3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 칼국수부터 바고찌까지… 빼놓으면 섭섭한 식도락

 

안산시 대부도에는 인스타 감성의 카페부터 파전과 막걸리를 겸한 바지락 해물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하다. 이에 더해 최근 안산시 향토개발 음식인바고찌도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 메뉴다.

 

투박한 맛의 고추장찌개를 향토 음식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칼칼하면서 살짝 단맛이 있는 고추장찌개에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주재료인 바지락은 단백질, 비타민 B군, 타우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바지락 살이 익으면 탄력 있는 바지락의 식감과특유의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끓이면서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나와 밥과도 잘 어울린다. 졸여진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여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과 어우러지는 음악 콘서트부터 1,500대에 달하는 드론쇼까지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라며 “안산 대부도에서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하고 알찬 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Ansan Lee Gwi-seon] With the monsoon season continuing and the scorching heat continuing, the summer vacation season (late July to early August) has returned. If you want to escape the sweltering summer and the exhausting daily life and go somewhere with your family or lover by car, how about Daebudo in Ansan?

 

About an hour from Seoul, you can enjoy a driving course along the Bangamari Beach to enjoy the coastal scenery. It is a place that is consistently loved as a picnic or date course, as you can enjoy the sunset on the west coast at the camping site where you can enjoy the weekend with your family.

 

From various hot places such as Daebudo Glass Island Museum, Sihwa Nallae Tidal Park, and Tando Beach Road, to numerous Instagram-worthy cafes in front of the sea, you can also enjoy clam kalguksu (noodles with clams and gochujang stew), a traditional dish of Ansan.

 

Here are some of Daebudo's famous spots where you can make various memories this summer.

 

■ Bangamari Beach, a concert to enjoy music while watching the sunset

 

Daebudo Bangamari Beach is a major tourist destination on the west coast that is visited by about 200,000 people annually and is crowded with many people in the summer. It is only an hour away by car from the metropolitan area and can be visited without much burden, so it is visited by couples and families alike.

 

A sunset concert will be held four times in total from August 3 to September 28 at Daebudo Bangamari Beach.

 

The performance held at the Bangamari Beach Permanent Performance Hall (1485-1 Daebu Hwanggeum-ro, Danwon-gu) is an event designed to provide a time of enjoyment and healing to vacationers and citizens visiting Daebudo. It consists of various music, performances, and experience programs that all generations can enjoy together, based on four performance concepts inspired by sunset and the beach.

 

The first stage <Sunset Again> to be held on August 3rd will feature a music performance full of emotion and excitement, including pop bands, acoustic, and performance vocals, themed around the meeting of emotion and music under the sunset. The <Sunset Show> on August 17th, <Sunset House> on August 31st, and <Sunset Party> on September 28th will follow, captivating the eyes and ears of the audience.

 

Meanwhile, the city has installed a safety shelter on the beach to prevent heatstroke among tourists visiting the beach. In addition, in preparation for emergencies, safety management workers have been placed around the safety shelter so that quick emergency treatment can be provided in the event of an unexpected emergency.

 

■ Attention on the ‘1,500-unit’ drone swarm flight

 

The Gyeonggi Sea Drone Festival, where a swarm flight of approximately 1,500 drones will be demonstrated, will be held for three days from August 16th at the Bangamuri Beach in Daebudo. The Gyeonggi Sea Drone Festival will showcase various interactive programs such as ▲1,500 drone swarm flights and light shows ▲drone flight experiences ▲drone sports.

 

This festival, held in the summer, is expected to be a catalyst for promoting Daebudo Bangamari Beach, a representative resort area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revitalizing the commercial district.

 

In addition, cultural and artistic performances with the sunset of the West Sea as the background, as well as busking and other pre-events, will provide tourists visiting Bangamari Beach with plenty to see and enjoy.

 

■ “Take a break” Sihwa Nare Tidal Park, Moon Observatory

 

Sihwa Nare Tidal Park is a marine park located in the middle of Sihwa Breakwater. Its theme is the circulation of the West Sea waves and renewable energy. It is also characterized by being created in an eco-friendly manner using the soil and sand generated during the construction of the tidal power plant.

 

The park is largely divided into leisure spaces, rest areas, and convenience spaces. There are a water gate, power plant, management building, tidal power culture center, moon observatory, story trail, lawn, obelisk of light, wave sound shelter, rest area, and sea stairs, and it is worth stopping by on the way to Daebudo, Jebudo, or Yeongheungdo.

 

Moon observatory is an observatory located in Sihwa Nare Tidal Power Culture Center. It is famous as a landmark of Sihwa area where you can see Sihwa Lake and the West Sea at a glance. From the 75m high observatory, you can walk slowly in 360 degrees and enjoy the surrounding scenery such as the tidal power plant and Sihwa Nare Tidal Power Park, as well as Sihwa Lake and the West Sea. There is a skywalk installed on the floor of the observatory, so you can have a thrilling experience.

 

■ Self-proclaimed travel destination, Tando Port and Nue Island Lighthouse Observatory

 

Nue Island, a small uninhabited island, is located 1.2km away from Tando. The sea route between Tando and Nue Island opens for 4 hours twice a day during low tide, so you can walk the 1km distance. At this time, the sea splits and the path that appears for a moment is called the ‘Tando Sea Road.’

 

If you walk along the access road connected to Tando for about 10 minutes, you can see the lighthouse observatory towering in the middle of the sea. The first floor of the lighthouse observatory displays photos of the lighthouse observatory, Tando Port, and Daebudo scenery, while the second floor is an indoor observatory and the third floor is an outdoor observatory with a telescope.

 

If you go to Nue Island via the Tando Sea Road and climb up to the observatory, you can see the ocean view as well as Tando Port and Jebu Island next to Daebudo. Be careful because Nue Island can be isolated on the island if you do not go to Tando Port during high tide.

 

■ With our curious children… Glass Island Museum

 

Daebudo Glass Island Museum is a cultural experience space where the artistic spirit of glass artists melts and breathes, beautiful sunsets, and the West Sea tidal flats come together as a spectacular combination.

 

Daebudo is a representative outing place with a full composition, including the Glass Island Art Museum and MacArt Museum where you can appreciate various sculptures, a fairytale-like theme exhibition hall with added lighting to natural objects in the glass universe, a glass sculpture park where the nature of the sea and reed forest blends well, and an experiential learning space where you can make glass crafts yourself.

 

In particular, there is a large lawn garden where children can run around, and it is fun to see various themed sculptures arranged along the outdoor walking path, and it is also a great photo zone.

 

MacArt Museum exhibits various genres of works such as paintings, three-dimensional works, installations, and videos, and plans exhibition events more than four times a year, allowing you to see new works each time.

 

At the art shop on the first floor of MacArt Museum, you can purchase crafts and design products made by domestic glass artists, and at the glass craft demonstration hall, you can watch glass craft demonstrations by glass artists three times a day.

 

■ From kalguksu to bagochi… Food and drink that you will regret not trying

 

In Ansan City, Daebudo Island is full of restaurants where you can enjoy everything from cafes with an Instagram-worthy feel to clam seafood kalguksu with pajeon and makgeolli. In addition, bagojji, a local food developed in Ansan City, has recently emerged as a new food powerhouse that you cannot miss. Bagojji is a single-item menu that recreates a fisherman's meal using Daebudo Island's abundant seafood as the main ingredient.

 

It is a development of the rustic gochujang stew to fit the local cuisine, and the refreshing taste of clams in the spicy and slightly sweet gochujang stew is superb. The main ingredient, clams, are rich in protein, vitamin B, and taurine, so they are good for your health and delicious, captivating the taste buds of not only citizens but also tourists. When the clam meat is cooked, you can feel the chewy texture and unique sweetness of the clams, and when it is boiled, the refreshing and savory taste comes out, so it goes well with rice. If you mix rice in the boiled broth and eat it, it is the perfect meal.

 

Ansan Mayor Lee Min-geun said, “This summer, we are ready to welcome tourists with various tourism contents, from music concerts in harmony with the beautiful sunset at Daebudo Bangamari Beach to a drone show with 1,500 drones,” adding, “I hope you have a healthy and fulfilling vacation while spending time resting and recharging from your daily life at Daebudo, An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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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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