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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시정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의·의결

민경호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19:38]

오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시정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의·의결

민경호기자 | 입력 : 2019/02/11 [19:38]

 

▲ 11일 오산시의회가 제239회 첫 임시회를 열고 있다.     © 오산시의회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1일 제239회 첫 임시회를 열고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9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계획 되었는지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심도 있게 살필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김명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장애인보장구 유지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오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안 '오산시향토유적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 건의 조례안이 접수됐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을 선임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 위원장에는 이성혁 의원이 선임됐다.


장인수 의장은 "시정업무보고에 대해 시정계획이 타당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에 대해 과감한 칭찬과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 의장은 "시정업무 계획에 대해 의례적인 계획 수립과 단순 보고로만 끝나서는 안 될 것이며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속도감 있게 의욕적으로 추진해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접수된  각 안건들을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검토한 후 심사하고 시민들과 밀접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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