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는 지난 8일 '2018학년도 제39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오산대학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지난 8일 교내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2018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제39회 학위수여식은 본 대학 정영선 총장을 비롯해 오산학원 김영희 이사장, 오산침례교회 김정훈 목사, 오산대학교 총동문회 이재구 회장, 캐나다 BICT 대학교 존 다이몬드 대외협력부장, 세계교육연구원 김중근 원장, 해군교육사령부 변경호 대령 및 본 대학 보직교수와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도 ▲ 학사보고 ▲졸업식사(총장) ▲축사(이사장) ▲학위증서 수여(총장) ▲자격증 수여(총장) ▲상장 수여(총장·이사장) ▲총동문회 시상(총장·총동문회장) ▲졸업생기념품 증정(졸업생대표)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은 "대학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모든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성원하고 도와주신 학부모 및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총장은 "생각과 말은 행동으로 옮겨지므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라며 창조, 정직, 성실을 기본으로 떳떳한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성실함이란 실수를 이겨낼 용기의 원천이다"며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 실수에 무너질 자신을 두려워하고 항상 성실하게 행동하여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1849명(전문학사 1740명, 학사학위 10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전체수석은 관광외식사업과 이소연 학생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