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치매예방 위해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운영
민경호기자 | 입력 : 2019/02/07 [18:07]
▲ 지난 1월에 진행된 장지동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 원예치료 모습.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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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치매 문제가 국가 돌봄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2019년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예방관리 및 인지능력 개선을 위한 통합인지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울보건지소 관할 구역인 동탄 4·5·6동 경로당에서 1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인지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인 원예, 요리, 재활 체조 활동 등 ▲고혈압, 당뇨 검사, 치매·우울 선별검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치매, 구강질환 등) 교육 및 관리를 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어르신 인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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