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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올해 637억원 투입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4/03/25 [10:20]

성남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올해 637억원 투입

이귀선기자 | 입력 : 2024/03/25 [10:20]

 

성남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종합 대책은 지난해 기준 18㎍/㎥(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오는 2027년까지 15㎍/㎥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만 637억원을 투입해 수송, 산업, 생활,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과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는 전기 승용차·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4098대를 보급하며,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99억원이다.

 

1246대 분량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나 저감 장치 부착에는 4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수송 분야가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 1165t의 53.6%(625t)를 차지해 선제 대응조치의 하나로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는 기술력, 전문인력 부족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가 부족한 18곳 영세사업장에 방지시설 소모품 교환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해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한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2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38곳은 민간 감시원 8명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공사장, 도로변 등 취약지역은 미세먼지 생활환경 모니터 요원 26명을 투입한다.

 

생활 분야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20대, 노면 청소차 17대가 상시 대기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경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땐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4개 단계별 대응조치를 한다.

 

성남시는 시민 생활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 이어와 초미세먼지 나쁨(기준 36㎍/㎥ 이상) 이상 일수가 2017년 99일에서 지난해 43일로 줄었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 23㎍/㎥ ▲2021년 19㎍/㎥ ▲지난해 18㎍/㎥로 감소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0~15㎍/㎥는 좋음 ▲16~35㎍/㎥는 보통 ▲36~75㎍/㎥는 나쁨 ▲76㎍/㎥ 이상은 매우 나쁨을 나타낸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Seongnam City announced on the 25th that it will pursue ‘comprehensive fine dust management measures’.
 
This comprehensive measure aims to lower the average annual concentration of ultrafine dust, which was 18㎍/㎥ (microgram per cubic meter) as of last year, to 15㎍/㎥ by 2027.
 
To this end, the city will invest 63.7 billion won this year alone to implement 20 projects in 7 fields, including transportation, industry, living, and establishment and response of a systematic management base.
 
In the transportation sector, 4,098 eco-friendly vehicles, including electric passenger cars, trucks, and hydrogen cars, will be supplied, and the total project cost will be KRW 39.9 billion.
 
4.4 billion won will be invested to prematurely scrap 1,246 old diesel vehicles or install reduction devices.
 
The city decided to implement this as a preemptive response measure as the transportation sector accounts for 53.6% (625 tons) of the 1,165 tons of annual ultrafine dust emissions in Seongnam region.
 
In the industrial sector, 18 small businesses that lack management of air pollutant emission facilities due to a lack of technology and professional manpower will be systematically maintained by providing up to 5 million won in replacement costs for prevention facility consumables.
 
Eight private inspectors will strengthen surveillance activities at 172 businesses generating fugitive dust and 138 businesses emitting air pollutants. 26 fine dust living environment monitors will be deployed to vulnerable areas such as construction sites and roadsides.
 
In the residential area, 20 sprinkler trucks and 17 street sweepers are always on standby to reduce road dust.
 
In addition, when fine dust warnings or emergency reduction measures are issued, four step-by-step response measures are taken according to the disaster site action manual.
 
Seongnam City has continued its fine dust reduction policy, which is closely related to the health of citizens, and the number of days with ultrafine dust levels (36㎍/㎥ or higher) has decreased from 99 days in 2017 to 43 days last year.
 
The average annual concentration of ultrafine dust decreased from 23㎍/㎥ in 2019 to 19㎍/㎥ in 2021 and 18㎍/㎥ last year.
 
Ultrafine dust refers to dust with a diameter of 2.5μm (micrometer) or less. ▲0~15㎍/㎥ is good ▲16~35㎍/㎥ is normal ▲36~75㎍/㎥ is bad ▲76㎍/㎥ or more is bad indicates very bad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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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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