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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맛도 좋고 크기도 큰 3배체 개체굴 품종 시험양식 순항 중

김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3/08/23 [07:35]

경기도, 맛도 좋고 크기도 큰 3배체 개체굴 품종 시험양식 순항 중

김정은기자 | 입력 : 2023/08/23 [07:35]

▲ 자료=경기도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수원 김정은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화성시 국화도 등 3개소에 3배체 개체 굴 시험 양식을 실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3배체 개체 굴은 4배체 수컷과 2배체 암컷의 생식을 통해 염색체 3쌍을 가지고 태어난 굴이다. 3배체 굴은 모두 불임인데 번식에 들어갈 에너지를 성장에 쓰기 때문에 일반 굴에 비해 크기가 크고 맛도 좋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일반 굴의 1kg당 가격이 1,500원 정도인 데 비해 3배체 개체 굴은 약 10배가량 비싸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종이다.

 

경기도가 시험 중인 3배체 개체 굴은 5월 26일 바다에 입식할 때 중량이 1.6g에 불과했지만, 입식 두 달만인 8월 초 조사 결과 30g 내외로 19배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도 82%에 달했다. 이는 경기도 해역의 풍부한 영양염과 적정 수온 등으로 인해 빠른 성장을 보인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까지 성장도와 생존율 등을 조사해 양식 적합 가능성을 판단한 후 어업인들에게 양식 기술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3배체 개체 굴은 기존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양식이 이뤄졌다”라며 “생존율과 성장도 분석, 경제성 등을 고려해 3배체 개체 굴이 경기 바다에 주요 양식품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South Gyeonggi = Reporter Kim Jong-un, Suwon] The Gyeonggi Provincial Research Institute of Marine and Fisheries Resources conducted triploid oyster test forms in three places, including Gukhwa Island in Hwaseong, for three months from May.

 

According to Gyeonggi-do, triploid oysters are oysters born with three pairs of chromosomes through reproduction of a tetraploid male and a diploid female. All triploid oysters are infertile, but they are larger in size and taste better than regular oysters because they use the energy for breeding for growth.

 

For this reason, the price per 1 kg of regular oysters is about 1,500 won, but triploid oysters are about 10 times more expensive, making them a high-income breed.

 

The triploid oysters being tested by Gyeonggi-do weighed only 1.6 g when stocked in the sea on May 26, but the survey in early August, two months after stocking, showed that they had grown 19 times to around 30 g. The survival rate reached 82%. It is judged that this is due to the rapid growth due to the abundant nutrients and appropriate water temperature in the waters of Gyeonggi-do.

 

Gyeonggi-do will investigate the growth rate and survival rate by next year to determine the suitability of aquaculture, and then disseminate aquaculture techniques to fishermen.

 

Director of the Gyeonggi Provincial Marine and Fisheries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said, “Triploid oysters have been cultivated only in some areas of the southern coast.” I will,”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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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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