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남,38세)는 한 회 수백만원에 이르는 서울강남의 고급유흥주점을 출입하게 되면서 유흥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의 공금횡령에 손을 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남,38세)가 지난 12년 1월부터 18년 6월까지 여주대학교에서 교직원 급여 및 등록금 수납업무 담당자로 종사하며 등록금 납입 인원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입력하거나 교직원들의 원천징수세액을 초과 징수하는 방법으로 36억원 상당을 횡령한 회계팀 직원 A씨(남,38세)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