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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 교직원 공금 36억 횡령 유흥비로 탕진 쇠고랑

김단영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8:55]

여주대학 교직원 공금 36억 횡령 유흥비로 탕진 쇠고랑

김단영기자 | 입력 : 2018/09/14 [18:55]

 

▲ 경기남부경찰청(사진=SNS이미지캡쳐)     ©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경기 여주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 A씨가 학생 등록금등 36억상당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들어 덜미를 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남,38세)는 한 회 수백만원에 이르는 서울강남의 고급유흥주점을 출입하게 되면서 유흥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의 공금횡령에 손을 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남,38세)가 지난 12년 1월부터 18년 6월까지 여주대학교에서 교직원 급여 및 등록금 수납업무 담당자로 종사하며 등록금 납입 인원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입력하거나 교직원들의 원천징수세액을 초과 징수하는 방법으로 36억원 상당을 횡령한 회계팀 직원 A씨(남,38세)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회계팀 직원 A씨가 횡령 범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통장과 체크카드를 양도한 A씨의 친구 B씨(남,38세)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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