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추석 해외 여행, ‘경비 아끼는 꿀팁’ 4가지

김다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8/28 [10:18]

추석 해외 여행, ‘경비 아끼는 꿀팁’ 4가지

김다이 기자 | 입력 : 2018/08/28 [10:18]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추석 명절을 포함한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경비를 아끼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수료와 할인율만 잘 챙겨도 목돈을 아낄 수 있는 꿀팁 4가지를 소개한다.


해외 원화결제

 

지난 7월부터 금융감독원과 국내 카드사가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한국 원화로 결제되는 걸 차단해 준다. 원화 결제는 결제 과정에서 해외 카드사와 카드 가맹점 사이에 현지 화폐를 원화로 교환하는 업체에 수수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결제금액에서 3~8%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해외 원화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지 통화를 기준으로 결제돼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 해외 원화 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는 자기가 사용하는 신용카드 회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휴대전화 앱(app)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약 해외에서 원화 결제가 필요한 일이 생기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차단 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각종 액티비티 앱으로 사전 결재

 

해외여행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액티비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클룩, 와그, 마이리얼트립등이 액티비티 서비스를 판매하는 대표적인 앱이다.


여행 액티비티앱에서는 놀이공원, 교통, 통신, 수상 액티비티, 크루즈, 데이 투어, 전시·쇼 관람 등 여행지에서 필요한 티켓을 미리 구매, 예약할 수 있다. 각종 액티비티 앱은 다양한 카드사와 연계해 5~12%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각종 할인코드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물가가 비싼 싱가폴이나 유럽, 미국은 각종 관광지의 입장료가 비싸다. 그만큼 할인율이 적어 보여도 실제로는 할인 받으면 큰 돈이기 때문에 액티비티 앱을 적극 활용 해보자.

 
환전은 모바일로 수수료

 

모바일로 환전을 받으면 약 70~90%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수수료 우대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다. 온라인/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신청 후 원하는 지점에서 돈을 환전 받을 수 있다.


또, 특히 동남아로 여행갈 시 달러로 환전한 뒤 동남아시아 화폐로 바꾸는 ‘이중 환전’이 수수료를 더 줄일 수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할 땐 국내에서 현지 통화로 바로 바꾸는 것보다 미 달러화로 우선 환전한 뒤 현지에 가서 현지 통화로 바꾸는 게 유리하다. 미 달러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수수료율이 2% 미만으로 싸기 때문이다. 반면 동남아 국가 통화는 물량이 적어 최대 12%에 이른다.

 
항공권 특가 상품란 활용하기

 

항공권 가격 비교 검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항시 사이트에서는 그 달의 특가상품이나, 앱의 탐색코너의 ‘임박상품’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돼있다.


한편,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반면에 규정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이 외에도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기능은 시간이 조금 촉박한 상태에서 가장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항공권을 알려준다.


이 기능은 장거리 휴가보다는 도심으로 가는 항공권을 더 많이 제시해 준다. 장거리 여행을 고집 하지 않는다면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섹션도 확인 해보자. 추석 성수기에도 땡처리 항공권만큼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break987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