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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9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

대학생 110여 명, 고성-파주 임진각 250여km 구간 완주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4:27]

한국자유총연맹 ‘제9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

대학생 110여 명, 고성-파주 임진각 250여km 구간 완주

박정대 기자 | 입력 : 2018/08/14 [14:27]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8월 14일 오전 10시, 파주 임진각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제9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개최했다둘째줄 중앙이 박종환 총재.     ©브레이크뉴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8월 14일 오전 10시, 파주 임진각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제9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등 110여 명이 함께 한 제9회 DMZ 국토대장정은 지난 8월 6일 자총 본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원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을 경유,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총 250여km를 도보로 횡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자총이 주관하는 국토대장정은 체력단련 위주의 유사한 행사와 달리 한국전쟁 당시의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을 도보로 횡단하며 주요 전적지 견학, 추모·위령비 헌화, 호국 용사의 위업을 기리는 UCC 촬영, 군부대 장병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반도 분단을 체험하고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등 국민 행복과 나라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자총 박종환 총재는 “유례없는 폭염과 싸우며 대장정 기간 중 마주한 고비와 고통의 순간 등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전선에서 산화한 수많은 호국 용사들의 희생과 피와 땀의 대가요 결실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을 것”이라며,

 

“이제 미래세대인 여러분이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총은 1954년 출범해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에 매진했다. 또한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 등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공동체에 도움 되는 ‘국리민복’ 정신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했으며, 현재 350만 회원이 소속된 국민운동단체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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