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X이유영 2인 포스터 공개..특별한 케미 과시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3:50]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X이유영 2인 포스터 공개..특별한 케미 과시

박동제 기자 | 입력 : 2018/07/18 [13:50]

▲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X이유영 2인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의 미친 케미가 기대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한 드라마다. 자연스럽게 묵직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다룰 전망. 하지만 마냥 무겁지는 않을 것이다. 윤시윤과 이유영.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있기 때문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법을 향해 전혀 다른 관점으로 다가서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전과5범 밑바닥 인생에서 한 순간에 불량판사가 된 한강호(윤시윤 분)이고, 또 다른 이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외유내강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이유영 분)이다. 각자 불량 판사와 사법연수원생인 두 사람은 다른 관점으로 법을 바라보며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8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의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노출된 4인 포스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에 한 번,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독특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2인 포스터 속 윤시윤과 이유영은 앞뒤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극중 두 사람의 관계와 캐릭터가 포스터 안에 고스란히 녹아 들었다는 점이다.

 

윤시윤은 불량판사 캐릭터를 보여주듯 두 손에 억지로 법전을 든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속 있다. 이유영은 그런 윤시윤 뒤에서 그에게 법전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모습. 극중 두 사람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유쾌한 관계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이 윤시윤, 이유영 두 사람의 특별한 어울림이다. 두 사람 모두 남다른 연기력과 표현력을 자랑하는 배우인 만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케미를 형성하며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극중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4인 포스터에 이어 2인 포스터까지.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배우들의 어울림과 존재감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제 이들이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한 특별한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최고 이야기꾼 천성일 작가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