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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장단, 사회적 기업·아곡지구 현장 소리 경청...

임은순기자 | 기사입력 2018/07/06 [15:44]

용인시의회 의장단, 사회적 기업·아곡지구 현장 소리 경청...

임은순기자 | 입력 : 2018/07/06 [15:44]

▲ 5일 용인시의회 의장단, 아곡지구 현장 방문     ©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용인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5일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와 아곡지구 현장민원실을 방문했다.

 

이날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입주가 시작되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아곡지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대표 김민정)는 사회적 기업 인증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조명전문제조업체로 장애인 BF인증을 받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인 BF인증은 2층 이상의 건물에 승강기를 설치해야하고 화장실 문도 자동시설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총 17명 중 10명이 장애를 가진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업장으로 알려졌다.

 

의장단은 김민정 대표를 만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건강한 사업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아곡지구를 방문해 현장민원실을 찾아 입주자 대표 등으로 부터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해 듣고 학교 건립과 도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에 공감했다.

 

이건한 의장은 "의회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일이 많을수록 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찾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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