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 혐의’ 이찬오에 징역 5년 구형..전 아내 김새롬 언급-선처 호소

박동제 기자 | 입력 : 2018/07/06 [15:29]

▲ 이찬오 징역 5년 구형 <사진출처=jtbc>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검찰이 유명 셰프 이찬오의 마약 복용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6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찬오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5년, 벌금 9만 4500원 추징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이찬오의 법률대리인은 대마 소지와 흡연 혐의는 인정했지만, 국제우편물을 통해 해시시를 밀반입했다는 혐의는 부인했다.

 

이찬오 측 변호인은 “이찬오가 방송에 출연했던 여성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와 배우자의 주취 후 폭력 등으로 협의 이혼을 했다”며 “이후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아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전 아내 방송인 김새롬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이찬오 측은 우울증 치료를 위해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정신과 의사인 지인의 어머니가 현지에서는 합법인 해시시 복용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찬오 측은 벌금형 외엔 전과가 없고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30대 초반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처를 요청했다.  

 

이찬오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멀리까지 왔다. 정말 매일매일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앞으로 마약류 근처에는 절대 안 갈 것이고, 열심히 살아서 사회에 기여할테니 부디 잘못을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이찬오는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에서 대마류 마약인 해시시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한편, 이찬오에 대한 선고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열린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포토]정동영 당대표 출마선언“당 지지율 확 끌어올리겠다”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