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공소장에 적시된 ‘경기도청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의혹 재점화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09:32]

이재명 대표 공소장에 적시된 ‘경기도청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의혹 재점화

이귀선기자 | 입력 : 2022/09/23 [09:32]

 

 

▲ 경기도청 언론협력담당관  © 이귀선기자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수원 이귀선기자] 지난 8일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하며 파장인 가운데 해당 공소장에 경기도청 공무원 A씨의 행적이 담겨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공소장에서 2021년 9월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 시 경기도청 언론행정팀장으로 근무하던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A씨라고 해당 인물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어 A씨가 당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대장동 관련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 시 “대장동 사업과 관련된 자료를 보내달라거나 이재명의 대통령선거 경선캠프에서 생성한 자료에 대해 검토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에 응하여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자료를 A에게 제공하거나, 언론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등으로 A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이재명 경선캠프의 언론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하였다”라고 적시했다.

 

내용인즉슨 A씨가 경기도청 언론행정팀장으로 재직 중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 캠프의 대외 언론대응과 관련해 구체적인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해당 공소장이 제출하기 이틀 전인 오후 1시경에는 공소장에 적시된 부서인 언론협력담당관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A 팀장의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폰 및 자택에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며 제기된 의혹에 대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의혹이 제기된 시점에 A씨가 소속됐던 언론협력담당관의 주요 업무에는 ◇언론행정에 관한 사항 ◇언론사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으로 기자실 운영관리, 언론사 취재지원, 언론사 공익광고 집행 등이며 A씨는 부서 내 3명의 팀장 중 수석팀장에 해당한다.

 

검찰의 공소장 내용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A씨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 명백해 보인다. 

 

▲ 언ㄹ혼협력담당관의 행적이 기록된 공소장 일부(자료제공=경기도청일간기자회)  



이는 공직선거법 제85조에 ‘공무원 등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청 주재기자 B 씨는 “A팀장은 언론사 행정광고 집행은 물론 경기도청 기자단 운영 및 기자실의 자리 배정까지 주무르던 실세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재명 지사 혹은 비판적인 기사와 관련해 불이익을 암시하며 기사삭제나 수정 등을 요청받은 이들이 수두룩하다”며 A씨의 실세론에 힘을 보탰다. 

 

이어 “특히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우호적인 특정 언론사의 기자단 가입을 위해 기자단 소속 기자들에게 밤늦게까지 전화를 돌렸다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비밀로 전해진다”고 귀띔했다.

 

A씨는 공동취재 중인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건 (공소장의) 내용을 모르겠어요. 못 봐서 그런데 좀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면서 “현재 압수수색 돼서 지금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제가 답변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아는 사항이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의혹이 제기된 A씨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기에 공보업무를 담당하던 중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도청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후 4년여 동안 수석팀장인 언론행정팀장으로 재직하며 대외 언론을 관리해 왔다. 

 

A씨는 대선 이후에도 계속 보직을 이어오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1개월 후인 8월에 타 부서로 전보발령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Suwon Reporter Lee Gwi-seon] On the 8th, the prosecution indicted Lee Jae-myung, president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on charges of publishing false information under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This is being focused

 

In the indictment against Lee, the prosecution specifically specified that the person was Mr. A, a civil servant belonging to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who served as the head of the press administration team at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during the then-Governor Lee Jae-myung tenure in September 2021.

 

Then, regarding the suspicion of Daejang-dong, which caused a big stir at the time, when Mr. A was asked to send data related to the Daejang-dong project or to review the data generated at the presidential election campaign by Lee Jae-myung, in response to the request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By providing internal data of Seongnam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 related to the Daejang-dong development project to A, or sharing the media response plan, A even helped A to support the media response of Jae-myung Lee’s primary campaign related to the Daejang-dong development project.” .

 

In other words, it is claimed that Mr. A, while serving as the head of the press administration team at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took specific actions in relation to the external media response of the presidential candidate Lee Jae-myung camp.

 

In particular, around 1 pm, two days before the indictment was submitted, it is known that the prosecution's search and seizure of the Office of the Press Cooperation Officer, the department specified in the indictment, was carried out to the work computer, mobile phone and home of Team A, adding to the credibility of the allegations raised. have.

 

The main duties of the press cooperation officer to which Mr. A belonged at the time the allegation was raised include: ◇Matters related to press administration ◇Matters related to support for the press, etc. It corresponds to the senior team leader among the three team leaders in the department.

 

If the contents of the prosecution's indictment are revealed to be true, Mr. A's 'violation of the duty to be politically neutral' seems obvious.

 

Article 85 of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stipulates that 'Persons, such as public officials, who are obliged to maintain political neutrality in accordance with laws and regulations, may not engage in any act that affects the election, such as exercising undue influence on the election in connection with their duties or by using their position'. because there is

 

Reporter B at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said, “I know that Team A was a powerful person who not only executed administrative advertisements for the media, but also operated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s press group and assigned seats in the press room.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have been asked for corrections, etc.” He added, adding strength to Mr. A’s theory.

 

He continued, “In particular, the story of calling reporters from the press until late at night in order to join the press group of a certain media company friendly to Gyeonggi Province Governor Lee Jae-myung is an open secret.”

 

In a phone call with a reporter who was co-reporting, Mr. A said, “I do not know the contents of that (indictment). I couldn't see it, but there are parts that are a little different from the facts.

 

On the other hand, Mr. A, who was suspected of violating the duty of neutrality of public officials, was assigned to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shortly after CEO Lee Jae-myung took office as Gyeonggi governor while CEO Lee Jae-myung was in charge of public affairs during the tenure of Seongnam Mayor. Since then, he has been managing the external media for over 4 years as the head of the press administration team, the chief team leader.

 

Mr. A continued to hold his position after the election, and was transferred to another department in August, one month after Kim Dong-yeon took office as Gyeonggi Governor.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