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5일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 이해교육 사업, 관내 환경정비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로 총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자격조회 심사 후 오는 6월 25일에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이 확정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1일 6시간 이내, 65세 이상 1일 3시간 이내이고 임금은 시급 7천530원 및 간식비 1일 5천원, 주휴·월차 수당은 별도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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