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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종합복지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김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1/08/05 [15:15]

용인시 ‘보정종합복지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김정은기자 | 입력 : 2021/08/05 [15:15]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김정은기자] 용인시는 ‘보정종합복지회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와 에스큐빅디자인랩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물의 3층까지 필로티를 적용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개방성을 강조하고 가운데 중정을 둬 시민 쉼터로서의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안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6000㎡ 규모로 도서관, 체육시설,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난감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5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9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8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보정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지역과 융화되는 랜드마크 기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Break News Gyeonggi Nambu = Reporter Jeong-eun Kim] Yongin City announced on the 5th that it had selected a work jointly submitted by Arc Body Co., Ltd. and Scubic Design Lab as the winning project for the design competition for ‘Bojeong Welfare Center’.

 

The winning project received high praise for emphasizing openness with a bold design that applied piloti up to the third floor of the building, and for creating a stable and sophisticated image while enhancing its utility as a citizen's shelter by placing a courtyard in the middle.

 

The welfare center has a total floor area of ​​16,000 square meters, with one basement level and four above ground, and will be equipped with a library, sports facilities, daycare center, senior welfare center, youth culture center, day care facility for the disabled, and a toy library.

 

A total of 5 entries have been submitted for this competition, which has been held since last April. The city plans to announce the winning work on the city website, start design services from next month, start construction in September next year, and complete construction in the first half of 2025.

 

The city secured 8 billion won in national and provincial funds by participating in the government's living SOC complex project in September last year for the construction of the welfare center.

 

A city official said, “We expect that the Bojeong Welfare Center will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local residents and be equipped with a landmark function that naturally blends with the local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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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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